기안84, 코에 휴지 끼우고 등장.."대상이니까 가능한 일"[나혼산]

김지은 기자 2024. 1.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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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만화 작가 기안84가 코에 휴지를 끼우고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양쪽 코에 휴지를 끼워 넣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괜찮겠냐.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키가 "흐르는 거 보단 낫지 않겠냐"라고 기안84를 두둔했다.

규현 역시 "대상의 품격"이라며 기안84를 옹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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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방송인 겸 만화 작가 기안84가 코에 휴지를 끼우고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규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양쪽 코에 휴지를 끼워 넣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가 "코는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비염 때문에 콧물이 터져서 수건으로 감싸도 안 된다"라며 코에 휴지를 끼운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괜찮겠냐.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키가 "흐르는 거 보단 낫지 않겠냐"라고 기안84를 두둔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대상의 위엄이라기엔 너무 바뀐 게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대상 받으니까 끼게 해주는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규현이 등장했다. 규현은 무지개 회원들에 인사를 건네며 회원 중 특히 이장우를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장우도 "우리 식구라는 소문은 들어서 저도 만나보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이에 기안84는 "저는요?"라며 기대에 부푼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전현무는 "코 두 개 막고 방송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대상이니까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 역시 "대상의 품격"이라며 기안84를 옹호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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