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안전·깨끗한 강원2024대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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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위생'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시설 및 환경정비를 위해 환경과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시설물 점검 및 편의용품 비치 등 청결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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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용품 비치·동파 방지 등
숙박업소·식당 방문 위생점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강릉시가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위생’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시설 및 환경정비를 위해 환경과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시설물 점검 및 편의용품 비치 등 청결관리에 나선다. 또 주요 관광지와 경기장 일원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동파 방지, 환경정비 상태 확인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을 정비하고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이동식화장실 물탱크 위생점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시설 점검 등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대회기간 중 동파, 막힘 등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관광지·해수욕장·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등 66곳의 여성안심비상벨의 작동 여부와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시 신속대응 태세 등을 확인했다.
또 올림픽 현장 부근과 도심 내 숙박업소 209곳과 식당가 1456곳을 순차 방문해 위생 점검을 벌이고, 올림픽 식음료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식재료 공급업체 5곳 대상 납품제품 수거검사 및 업소 위생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즐겼다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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