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농공단지 입주기업 전방위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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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 제조업의 중심지인 대포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포 제1농공단지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로와 인도를 개선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우·오수 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는 4억2000만원을 투입해 2단지 보도 정비 공사와 3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전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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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 제조업의 중심지인 대포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포 제1농공단지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로와 인도를 개선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우·오수 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는 4억2000만원을 투입해 2단지 보도 정비 공사와 3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전면 실시한다.
또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00만원의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미국, 동남아 등에 시장확보를 위한 현지 특판 행사와 홍보활동,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는 수출업체 판로개척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활동과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는 기반 시설 사업도 추진한다.
주거비 부담으로 농공단지 취업을 꺼리는 근로자에 대해 주거 공간을 제공,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48억원을 투입해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그 중심에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지역발전과 고용 창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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