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꼼꼼한 위생관리 ‘안전올림픽’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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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
군은 강원2024 알파인스키대회가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인근 식음료·숙박업소 479곳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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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 군은 강원2024 알파인스키대회가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인근 식음료·숙박업소 479곳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하수 이용업소 12곳을 대상으로 분원성대장균 일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 6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완료했다.
이와함께 대회기간 중 IOC위원 및 임원, 심판 등이 머무는 숙박시설에서 제공하는 조식에 대한 상시점검도 추진한다. 보건소 위생팀장을 중심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기간 동안 무신고·무등록 원료 및 식품,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적합 여부, 주방용 식기류 소독 및 조리시설·세척 시설 관리 상태 확인, 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식품접객업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11일까지 올림픽 시설 조리 종사자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선수촌 식당 147명, 운영인력 식당 10명에 대한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를 마쳤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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