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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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가 감면된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 비율을 기존 60%에서 40%로 하향조정한다.
그 동안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제외한 농공단지 2곳에서는 업체의 폐수 처리 비용 부담률이 40%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폐수 처리 부담 경감과 단지별 형평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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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가 감면된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 비율을 기존 60%에서 40%로 하향조정한다. 군의 하향조정 방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것이다.
현재 우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공근농공단지와 우천제2농공단지에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제외한 농공단지 2곳에서는 업체의 폐수 처리 비용 부담률이 40%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폐수 처리 부담 경감과 단지별 형평을 이루게 됐다. 이번 조치로 생산활동에 따른 오·폐수를 공공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하는 지역 내 입주기업 73개 기업은 1월부터 연간 총 1억 6000만원의 감경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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