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생애 첫 월세 자췻집 공개 “마지막으로 옷 산 게 4년 전” (나혼산)

가수 규현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9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나의 독립일지’, 조규성의 ‘덴마크 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규현이 스튜디오에 나타나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이장우를 꼽았다. 둘 다 요리를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이장우는 “우리 식구(?)라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반겼다.

이어 규현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규현은 일어나자마자 어제의 일과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는 “혼자 산 지 5개월 반 되었다”라며 약 17년간의 숙소 생활을 마쳤다고 밝혔다. 규현은 작년 8월에 독립했다며 깔끔한 생애 첫 자췻집을 공개했다.

샤이니 키가 “인테리어 쪽은 관심 없나?”라고 묻자, 규현이 “월세이기 때문에 딱히...”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옷을 산 게 3~4년 전이라는 것. 그는 전자기기, 냉장고 등 관심 있는 것만 구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