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미국 LA로 출국

하인규 기자 2024. 1.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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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부터 26일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인솔자 3명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9년 5월 9일 여주시와 LA한인회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의 프로그램으로, 당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여주시를 비롯해 전주시, 중국 연길시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으나 중국 연길시가 빠지면서 여주시-전주시-LA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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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 안목과 국제화 감각 증진, 6월에는 LA 청소년들 여주시 답방
사진제공=여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부터 26일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인솔자 3명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9년 5월 9일 여주시와 LA한인회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의 프로그램으로, 당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여주시를 비롯해 전주시, 중국 연길시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으나 중국 연길시가 빠지면서 여주시-전주시-LA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LA한인회 방문, 언론사 인터뷰, 도산 안창호 선생 생가 방문, LA소방국·경찰국 방문, 그린데링 소녀상 방문, 농심아메리카 방문 등 다양한 방문 일정이 있으며 특히, 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이틀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6월에는 LA한인회 청소년들이 여주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답방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에서 "여주시 청소년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히고 국내·외 친구들과 많은 체험을 하고 우정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미국과 한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와 LA한인회 간에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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