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계 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임예진 2024. 1. 19.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소득, 분배 등에 대한 국가 통계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지낼 당시 부동산 통계 조작과 고용 통계 보도자료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6일에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제(18일)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소득, 분배 등에 대한 국가 통계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