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계 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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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소득, 분배 등에 대한 국가 통계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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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지낼 당시 부동산 통계 조작과 고용 통계 보도자료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이호승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6일에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제(18일)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소득, 분배 등에 대한 국가 통계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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