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코 막고 등장 "코 막고 방송하는 사람이 어딨어"

김진석 기자 2024. 1. 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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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늘 그렇듯 대상의 위엄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규현의 일상이 공개되기 전 기안84의 모습이 방송됐다.

박나래는 "괜찮겠냐.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고 물었고 코쿤과 키는 "흐르는 거 보단 낫다"라며 기안84의 편을 들었다.

이어 게스트 규현이 등장했고, 그는 "이장우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저는요?"라고 코를 막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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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늘 그렇듯 대상의 위엄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규현의 일상이 공개되기 전 기안84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안84는 양쪽 코에 휴지를 끼워 넣고 오프닝에 나섰다. 이에 전현무는 "코는 왜 그러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비염이 터져서 콧물이 난다"라고 대답했다.

박나래는 "괜찮겠냐.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고 물었고 코쿤과 키는 "흐르는 거 보단 낫다"라며 기안84의 편을 들었다.

기안84는 "대상의 위엄이라기엔 너무 바뀐 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고, 전현무는 "대상 받으니까 끼게 해주는 것"이라며 띄워줬다.

이어 게스트 규현이 등장했고, 그는 "이장우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저는요?"라고 코를 막고 물었다. 전현무는 "코 두 개 막고 방송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대상이니까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당황하지 않고 "대상의 품격이다"라며 기안84를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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