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잡채밥 먹고 6kg 감량” (나혼산)

김지은 기자 2024. 1. 19. 23: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나혼산’ 규현이 6kg을 감량한 비법으로 잡채밥을 꼽았다.

규현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산 지 5개월 반이 됐다. 17년 2개월 동안 숙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규현의 자췻집은 심플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옷을 산 게 3~4년 전이다. 전자기기와 넉넉한 냉장 공간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집엔 데스크톱 2대와 냉장고 2대가 있었다. 규현은 잡채밥을 선보이며 “인터넷에 다이어트 레시피가 많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굴 소스, 간장, 알룰로스를 넣어 만든 잡채밥으로 6kg을 감량했다고.

규현이 만든 잡채밥을 본 이장우는 “이걸 먹으며 살 빼지”라고 했고, 박나래는 “저것만 먹지 않지 않느냐”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밥을 먹으며 수시로 입을 닦는 자기 모습을 보고 “왜 저렇게 닦냐? 저러는지 몰랐다. 입이 헐겠다”라며 웃었다.

그는 식사를 마치고 부동산 강의를 봤다. 규현은 “어디를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알고 싶어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동상 강의를 틀어놓은 채로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다. 한 번에 하나만 하면 시간이 아깝다. 한 가지를 100% 이해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