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보이' 박진영의 배신..유혹에 고삐풀려 "다 맛있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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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에서 유기농 보이로 알려진 박진영이 떡볶이 앞에서 고삐가 풀려 웃음을 안겼다.
'골버지'라 불리는 박진영에게 멤버들은 "아빠가 사는 거냐"며 웃음, 박진영은 "말 잘들어야 한다"며 만 7천 5백원을 플렉스하더니 "땅을 파봐라 만 7천5백원이 나오나"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길거리 음식 오랜만인가보다"며 웃음, 박진영은 "유기농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너무 맛있다"꼬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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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골든걸스'에서 유기농 보이로 알려진 박진영이 떡볶이 앞에서 고삐가 풀려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2TV 예능 '골든걸스'에서 박진영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이 휴게소에 도착했다. '골버지'라 불리는 박진영에게 멤버들은 "아빠가 사는 거냐"며 웃음, 박진영은 "말 잘들어야 한다"며 만 7천 5백원을 플렉스하더니 "땅을 파봐라 만 7천5백원이 나오나"고 말했다. 이에 모두 "진영이도 옛날사람 우리 엄마만 쓰는 얘기인데"라며 폭소했다.
이어 휴게소 먹방을 시작했다. 간식쇼핑을 하게 된 멤버들. 박진영에게 휴게소는 얼마 만인지 묻자 박지영은 "기억이 안 난다"며 까마득한 휴게소 먹방이라고 하며 "장담하는데 시청자들 이거 보면 어묵사드실 것"이라 말했다. 이에 모두 "한겨울 어묵은 못 참지 어흐~해장하는 것 같다"며 폭소, 박진영은 "걸그룹한테서 나오면 안 되는 소리"라 했고, 농염한 5세대 걸그룹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게 했다.
그렇게 간식을 잔뜩 사들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멤버들은 "제작진도 같이 먹을 것"이라며 푸짐하게 간식을 사들고 왔고, 자연스럽게 먹방을 이어갔다.
하지만 유기농을 고집하던 박진영은 먹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가끔을 먹어줘도 된다 MSG도 들어가야한다"며 유혹, 결국 박진영이 떡볶이 한 입을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 장난 아니다"며 맛에 푹 빠졌다. 이에 멤버들은 "길거리 음식 오랜만인가보다"며 웃음, 박진영은 "유기농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너무 맛있다"꼬 해 웃음짓게 했다. 모두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며 공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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