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골든걸스’ 두 번째 신곡, 대전서 최초 공개... “오늘 감동 잊지 못할 것”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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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가 팬들을 위해 대전으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 공연에서 농염한 으른 섹시를 폭발시키며 대전을 뒤집어 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골든걸스는 일본에서 인터뷰를 했었고, 일본 메이저 신문 1면에 대서특필된 것.

박진영은 '골든걸스'를 위해 대전으로 향하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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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골든걸스’가 팬들을 위해 대전으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 공연에서 농염한 으른 섹시를 폭발시키며 대전을 뒤집어 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THE MOMENT’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첫 번째 순서는 인순이었고, 박진영은 곡 분위기에 맞춰 녹음식 조명을 조정했다. 박진영은 상황을 자세히 디렉팅했고, 인순이의 녹음을 들은 그는 “누나가 이때까지 불렀던 노래 중에 제일 섹시하다”고 극찬했다.

박미경은 녹음실 상황을 염탐했고, 생각보다 빠른 인순이의 녹음 진행에 놀라기도. 박미경은 “이제 연습벌레 됐다. 아이돌 돼서 연습 벌레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이은미가 녹음실에 들어갔고, 음향 체크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가수 이은미가 아니라 여자 이은미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너무 능숙하게 부르면 가수 이은미로 들릴 것 같다”고 말했다.

디렉팅을 들은 이은미는 한 번에 만족스러운 녹음을 해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이은미는 최단 시간 녹음을 끝냈고, 그는 “나는 더 섹시하게 하고 싶었는데 못 하게 한 거다”고 폭소했다.

신효범은 곡 해석에서 박진영과 의견 대립을 했다. 박진영은 만족스로운 녹음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디렉팅했다. 마지막 주자 박미경은 안절부절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박미경은 박진영의 마음에 쏙 들게 노래를 부르며 미소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신곡준비를 위해 모인 골든걸스에 희소식을 전했다. 앞서 골든걸스는 일본에서 인터뷰를 했었고, 일본 메이저 신문 1면에 대서특필된 것.

그 말을 들은 이은미는 “사건 사고로 안 나온 게 얼마나 다행이냐”며 박진영의 사진으로 보고 “이건 사건·사고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진영은 “헤드라인을 되게 멋있게 뽑아주셨다. ‘겁먹고 도전해 보지 못 하는 게 분했다’ 이런 게 제목이고, 긍정적이고 힘이되는 메시지를 제목으로 뽑아주셨다”고 설명했다.

‘골든걸스’는 전국 투어를 준비했다. 박진영은 “마음 같아선 팔도를 다 돌고싶지만 우리가 임의로 고르면 팬분들이 서운해 할 수 있어서 준비했다”며 돌림판을 꺼냈다.

돌림판은 대전에서 멈췄고, 박진영은 “어떻게 보면 정중앙 아니냐. 팔도에서 모이실 분이 다 모일 수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진영은 ‘골든걸스’를 위해 대전으로 향하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준비했다. 관객들은 곡에 대한 별점을매길 수 있었고, 멤버들은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가졌다. 박진영은 “오늘 야외 무대인데 사전 홍보가 없어서 몇 분이 오실지, 아무도 안 오실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대전시민들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신곡을 최초 공개됐고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꼈다. 무대를 마친 이은미는 “추운 날씨임에도 자리 메워주시고 사랑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인순이는 “오늘의 감동을 잊지 못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골든걸스’의 현장 별점 평가는 5점 만점에 4.8이 나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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