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우리 북한' 발언에 "국민에 사과하라"
임성재 2024. 1. 19. 23:19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에서,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발언한 내용은 두 귀로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일성과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무력 도발로 우리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이 대표의 심각한 대북 인식에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거라며,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되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으로 위해를 가할 수 있나?...尹, 오바마의 품격을 보시라 [Y녹취록]
- 이번엔 '벤츠 SUV' 탄 김정은...벤츠 본사 "거래한 적 없다" [앵커리포트]
- 中 "100만t 리튬 매장지 발견"...韓 배터리 산업 긴장
- "마약 투약했다" 자수한 30대 래퍼...경찰 조사
- 5만 원권 잘라 붙여 '창조경제'…고시원 남성 징역행
- 명태균 씨·김영선 전 의원 구속...검찰 수사 탄력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