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몇 살인데 키스한다고 놀라” 박진영에 버럭→상의 훌러덩(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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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녹음 중 박진영과 실랑이를 했다.
그때 신효범은 더위를 느낀 듯 입고 있던 상의를 훌러덩 벗어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박진영이 "각오가 느껴져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해 했다.
박진영은 당황, 놀람, 흥분을 강조했지만, 신효범은 "몇 살인데 키스한다고 놀라"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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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효범이 녹음 중 박진영과 실랑이를 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The Moment’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 됐다.
신효범은 세 번째 순서로 녹음을 시작했다. 박진영이 “그토록 뜨겁게 하고 싶다는 사랑을 하면 된다”라며 “지금 키스가 시작된 순간의 마음으로 노래하는 거다. ‘어떻게 뽀뽀 시작했어. 아 몰라’ 이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효범이 노래를 부르자 아쉬움을 드러낸 박진영은 “실제 상황 같지 않아서 큰일이네. 일단은 너무 차분해서 그런 것 같다. 아무튼 뽀뽀를 시작했잖아. 그럼 이게 심장이 터질 것 같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효범은 “나는 그냥 수줍은데?”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생각하는 설렘이 달라 대립했다. 그때 신효범은 더위를 느낀 듯 입고 있던 상의를 훌러덩 벗어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박진영이 “각오가 느껴져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해 했다. 박진영은 당황, 놀람, 흥분을 강조했지만, 신효범은 “몇 살인데 키스한다고 놀라”라고 버럭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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