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덴마크 컬링 남매 “모든 것을 즐겁게 경험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 남매 컬링 선수' 제이콥 슈미트(Jacob Schmidt·17)와 카트린 슈미트(Katrine Schmidt·15)도 19일 컬링 믹스팀 예선 B조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 삼매경이었다.
슈미트 남매의 아버지는 올림픽 2회 우승자인 컬링 선수 울리크 슈미트다.
슈미트 남매는 "(부모님이) 모든 것을 즐겁게 경험하고 오라고 했다"며 "다른 팀은 신경쓰지 않는다. 경기를 즐기고 기쁘게 덴마크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남매 컬링 선수’ 제이콥 슈미트(Jacob Schmidt·17)와 카트린 슈미트(Katrine Schmidt·15)도 19일 컬링 믹스팀 예선 B조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 삼매경이었다.
제이콥은 “강원도에는 어제 도착했는데, 자연환경이 특히 눈에 띄었다”며 “푸른 나무가 많은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카트린은 “어제는 파스타와 쌀밥 등을 먹었다”며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슈미트 남매의 아버지는 올림픽 2회 우승자인 컬링 선수 울리크 슈미트다. 어머니 리사 리처드 역시 컬링 선수로 유럽 챔피언에 올랐었다. 슈미트 남매는 “(부모님이) 모든 것을 즐겁게 경험하고 오라고 했다”며 “다른 팀은 신경쓰지 않는다. 경기를 즐기고 기쁘게 덴마크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경호원이 강성희 의원 입 틀어막고 끌어내"…진보당 "입법부 모독, 책임 물을 것"
-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 민주 "2자녀 출생 시 24평 임대주택 제공"… 총선 4호 공약은 ‘저출생 대책’
- ‘46억’ 횡령해 필리핀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썼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아시안컵 지금 우승하면 한국 축구 병들까 걱정”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천하장사 출신 ‘불곰’ 황대웅, 병원 옥상서 추락해 사망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