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진 뒤가 설레는 이유…울진의 '밤밤곡곡' [TF사진관]
김은경 2024. 1.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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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여행지의 모습은 다양한 색으로 가득 차 있다.
해가 모습을 감추고 나면 울진은 또 다른 매력의 색을 발한다.
때로는 고느적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울진군의 밤을 만나본다.
울진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후포는 해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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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 여행지의 모습은 다양한 색으로 가득 차 있다. 해가 모습을 감추고 나면 울진은 또 다른 매력의 색을 발한다. 때로는 고느적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울진군의 밤을 만나본다.
일몰은 서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겨울 죽변을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죽변에서는 바다를 물들이는 붉은 노을과 함께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연호공원 둘러 싸고 있는 산책로에는 조명이 촘촘히 설치되어 있어 밤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거기에 월연정과 월연정을 향해 갈 수 있는 어락교에 조명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인생샷 각이 나온다.
코끝을 찡하게 하는 겨울밤의 공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은어다리가 제격이다. 민물과 바다의 만남, 형형색색으로 반짝이는 은어, 그리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밤. 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 은어다리의 야경은 눈에 마음에 그리고 사진에 담기에 더할나위 없다.
울진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후포는 해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후포항을 내려다보는 등기산에는 세계의 유명 등대가 모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칠흙같은 어둠 속에 빛나는 등대와 반짝이는 조명들이 등기산공원을 변신시킨다.
등기산 야경의 백미는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는 등기산스카이워크의 모습이다. 검은 바다위를 뻗어 나가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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