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소상공인에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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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는 돈 장사하는 기관이 아니고 김태흠 지사님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맞춰 선도적인 역할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충남도민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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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정호 충청본부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갑진년 좋은 기운으로 청룡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듯 큰 나무가 쭉 뻗어 올라가 성장하듯 사업이 성장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2024년 소상공인 보증지원 제도와 중‧소상공인이 가져야 할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 불황에 대한 대응과 소상공인들이 지녀야 할 역량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김 이사장은 또 "우물은 깊게 파야 물이 나오는 것처럼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사업을 해야 된다"며 "경기가 좋고 안 좋고의 차이는 내가 피부로 느끼는 부분으로 실망하고 포기할 게 아니라,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는 돈 장사하는 기관이 아니고 김태흠 지사님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맞춰 선도적인 역할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충남도민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금리, 사금융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공적금융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입체적으로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특강을 마쳤다.
◇ 충남도의회, 학교·교육기관 신·재생에너지 운영관리 강화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신·재생에너지 관리를 강화해 자립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충남도교육감의 책무 강화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 및 관리 의무화 △통계관리 및 공시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시스템 유지관리 대책 수립과 데이터수집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도의회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충남도교육청의 신·재생에너지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2월부터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천안시가 전동 휠체어·스쿠터, 수동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3종에 대한 수리비를 일반장애인은 연간 최대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부품교체비 등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2월부터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리업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미순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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