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4시] 안성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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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을 제작해 관내 시만들에게 배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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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안성2동 주민과 정책공감토크 개최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가 지난해 생활쓰레기 성상조사(사물의 성질과 상태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비닐류(16.5%) △종이류(10.4%)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돼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을 제작해 관내 시만들에게 배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 및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해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확인하고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해 대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를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출발한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광남성의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교육·문화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6명과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어린이집 원생, 한글학당 학생, 청년단을 대상으로 아동 프로그램, 문화 전달, 한글 교육, 벽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보건소 및 현지 청년단과 연합해 지역 노인계층에 의약품 나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적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성의 청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모집·운영 중이며 오는 2월 드림런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2동 주민과 정책공감토크 개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8일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했다.
12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안성의 현재 상황이 반영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안성2동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양지구 내 미착공 부지의 쓰레기 투기 및 잡초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아양지구와 더불어 자연마을의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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