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 150억원…임채무 "두리랜드 위해 여의도 아파트 두 채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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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위해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무는 35년째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손자는) 우리집이 놀이터니까 매일 와서 논다. 손자가 아침부터 다 관리한다. 놀이공원 가이드도 한다.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1990년부터 경기 양주에서 두리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는 것을 속상하게 여겨 1989년 당시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두리랜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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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위해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임채무와 그의 손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 양주로 먹거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임채무는 35년째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손자는) 우리집이 놀이터니까 매일 와서 논다. 손자가 아침부터 다 관리한다. 놀이공원 가이드도 한다.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1990년부터 경기 양주에서 두리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는 것을 속상하게 여겨 1989년 당시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두리랜드를 지었다. 운영 적자로 빚만 150억원가량이나 그는 여전히 두리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두리랜드를 처음 방문한 허영만은 "놀이공원 규모가 꽤 크다"고 감탄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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