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명의 이름으로 거부권을 거부한다
김진수 기자 2024. 1.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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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고인의 영정을 품에 안은 유가족들이 2024년 1월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가운데 열린 행진에는 종교인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159명의 희생자 영정을 나눠 들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공포와 독립적 조사기구 설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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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눈]
10·29 이태원 참사 고인의 영정을 품에 안은 유가족들이 2024년 1월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까지 침묵행진을 하고 있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가운데 열린 행진에는 종교인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159명의 희생자 영정을 나눠 들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공포와 독립적 조사기구 설립을 촉구했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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