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종원, 무너지는 지붕잡아 이하늬와 노인 구해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1. 19.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이하늬와 노인을 구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를 구하는 박수호(이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무너지는 지붕을 맨손으로 버텨냈고, 박수호는 "위험하니 어서 나가시오"라고 말하며 조여화와 노인을 대피시켰다.

그는 두 사람을 구한 뒤 홀연히 사라졌고, 조여화는 떠나는 박수호의 뒷 모습을 바라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이하늬와 노인을 구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를 구하는 박수호(이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하루종일 굶은 것으로 보이는 할머니를 위해 식사를 가져온 조여화는 그가 있던 곳에 지붕이 무너지려는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서스럼없이 몸을 던지며 약한 노인을 구하려 들어가 노인을 껴안았지만 지붕이 무너지지 않아 고개를 위로 올렸다.

조여화를 구한 건 다름아닌 박수호였다. 그는 무너지는 지붕을 맨손으로 버텨냈고, 박수호는 "위험하니 어서 나가시오"라고 말하며 조여화와 노인을 대피시켰다.

그는 두 사람을 구한 뒤 홀연히 사라졌고, 조여화는 떠나는 박수호의 뒷 모습을 바라봤다.

유금옥(김미경)은 조여화에게 "몸 가짐을 바르게 하라고 누누히 일렀거늘"이라며 지적했고, 오난경(서이숙)은 "참으로 장한 며느님이다. 귀감이 될만 하"라며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