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디지털성화 화려한 불꽃 피워올랐다

심예섭 2024. 1. 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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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에는 디지털성화가 대회기간 14일간 경기장 밖을 환하게 밝힌다.

강원2024 조직위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에 설치된 디지털 성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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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디지털 성화대가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에 설치된 가운데 환한 불꽃이 피워오르고 있다. 심예섭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에는 디지털성화가 대회기간 14일간 경기장 밖을 환하게 밝힌다.

강원2024 조직위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에 설치된 디지털 성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성화는 이날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에 이어 점화됐다. 성화봉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부분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첫주자로 나선 가운데 쇼트트랙 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 박하은·박가은 자매, 대한민국 빙상최초로 올림픽 2종목에 출전한 박승희가 성화를 이어받았고 강원2024에 출전한 프리스타일스키 이정민 선수가 마지막 주자로 성화를 성화대에 전달했다. 이정민 선수가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한 순간에 맞춰 디지털 성화대에도 환한 불꽃이 피워올랐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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