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 “알바 중 손님한테 냅킨 고백 받아, 전도연도 방문”(편스토랑)

이하나 2024. 1. 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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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율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했던 식당에서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요리 엘리트 강율이 출연했다.

강율은 배우를 준비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했던 곳을 찾아 일을 도왔다.

예사롭지 않은 칼 솜씨로 순식간에 채소를 손질한 강율은 해당 식당에서 판매 중인 볶음면, 토스트 레시피까지 직접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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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강율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했던 식당에서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요리 엘리트 강율이 출연했다.

강율은 배우를 준비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했던 곳을 찾아 일을 도왔다. 예사롭지 않은 칼 솜씨로 순식간에 채소를 손질한 강율은 해당 식당에서 판매 중인 볶음면, 토스트 레시피까지 직접 개발했다. 메뉴 개발, 관리, 서빙까지 맡았던 강율은 “사장님이 제가 오디션이나 촬영 일정이 있으면 시간을 양해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강율은 중화 웍으로 화려한 불쇼까지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흐뭇하게 바라봤고, 붐은 “여기 제철소 아니냐”라고 놀랐다.

사장은 “너 없어지고 손님들이 미남 셰프 어디 갔냐고 난리다. 대체가 안 된다”라고 아쉬워했다. 강율은 “주방에서 일하면 손님들 하고 대면을 하면서 계속 일한다. 손님과 친밀하게 지내게 되고 가끔 종종 냅킨 같은데 번호를 적어 주신 분들도 있었다”라며 “한번은 저도 너무 팬인데, 전도연 선배님이 팀원 분과 다같이 오셔서 술도 같이 한잔했다. 저도 일일 드라마 캐스팅됐다고 말씀드렸더니 조언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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