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선거 사무 강제 동원 반대”
이지은 2024. 1. 19. 22:21
[KBS 대구]전국공무원노조 대구본부는 오늘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선거 사무에 공무원을 강제 동원하지 말라며 요구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선관위가 4월 총선 투.개표 과정에서 공무원 배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공무원을 최저 임금도 안되는 수당으로 착취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선거사무 수당을 늘리고 민간참여 비율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해킹으로 9만 5천 건이 줄줄…대성마이맥 개인정보 유출
- [단독] ‘태아 산재’ 첫 공식 인정…나머지 사례는?
- “조국 등 재수사 사필귀정”…한 “약자 위한 소금 되고파”
- 야, ‘이태원 특별법’ 공포 촉구…불출마·탈당 잇따라
-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10명 중 4명은 전과자…“국민 인식 고려해야” [정치개혁 K 2024]
- 영유아·2030 이용↑…“지역간 편차는 과제”
- “발달장애인 낳은 게 죄”…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장애인 비하 막말
- 문 정부 핵심인사 ‘줄소환’…‘통계조작 의혹’ 수사 속도
- 주말 강원 산지 최대 40cm 눈…다음 주 맹추위
- 가수 영탁 갑질 호소하더니…막걸리 제조사 대표 명예훼손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