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협력업체 60대 노동자 숨져…중처법 조사

김소영 2024. 1.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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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추락 사고로 치료를 받던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6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경찰 등 관계기관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거제경찰서는 어제(18일) 새벽 삼성중공업 작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62살 A씨가 3m 아래 계단으로 추락해 치료를 받다 오늘(19일) 오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삼성중공업과 협력업체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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