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150억 빚지며 지킨 놀이동산 '두리랜드' 공개

2024. 1. 19.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채무의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이후 임채무,허영만은 손자들을 데리고 두리랜드로 향했다.

임채무는 3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손자는) 우리 집이 놀이터니까 매일 와서 논다. 손자가 (두리랜드) 아침부터 다 관리한다. 놀이공원 가이드도 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며 손자를 소개했다.

두리랜드를 방문한 허영만과 손자, 임채무의 손자는 즐겁게 뛰어놀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임채무의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임채무의 외손자와 식객의 두 손자가 함께한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채무는 배우 한진희, 노주현, 이덕화와 1980년대 ‘원조 F4’수식어에 대해 “구색 맞추기 위해 억지로 자신을 집어 넣은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군대 대대장의 제안으로 연기를 시작한 임채무는 “미남이거나 잘생겼다고 생각 안 해봤는데, 남들이 그렇게 봐주니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임채무,허영만은 손자들을 데리고 두리랜드로 향했다.

임채무는 3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손자는) 우리 집이 놀이터니까 매일 와서 논다. 손자가 (두리랜드) 아침부터 다 관리한다. 놀이공원 가이드도 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며 손자를 소개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임채무는 1990년부터 양주에 놀이동산인 두리랜드를 열고 운영 중이다. 과거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는 것을 속상하게 여긴 임채무가 1989년 당시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두리랜드를 지었다고. 운영 적자로 인해 150억 원의 빚을 졌지만 그럼에도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다.

두리랜드를 방문한 허영만과 손자, 임채무의 손자는 즐겁게 뛰어놀았다. 두리랜드를 처음 방문한 허영만은 "놀이공원 규모가 꽤 크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의 손주들은 두리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며 놀이 기구를 탔다.

‘두리랜드’에서 신나게 논 손자들을 데리고 아르헨티나식 정통 바비큐 메뉴 아사도가 메인인 임채무 단골집을 갔다.

아사도바비큐의 맛을 본 허영만은 “한국에는 없는 고기 굽는 방식이다. 그 정성이 아까워서 함부로 못 먹고 조심스럽게 먹게 된다”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