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과 아직 신혼…결혼해도 남친 역할 유지해야" [편스토랑]
강다윤 기자 2024. 1. 19. 22:1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이상엽이 방송인 장성규, 배우 송진우 등 절친들을 위한 신년회를 준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상엽의 신년회를 지켜본 붐은 "(이상엽이) 결혼 전에 신나는 파티를 열었다"며 "류수영 씨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느냐"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나도 아직 신혼이라서"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내 류수영은 이상엽에게 "제일 중요한 건 그거인 것 같다. 한 부분은 남자친구가 남아있어야 한다. 남편이 되어버리면 너무 지루할 수 있다. 남자친구의 역할을 좀 남겨놓고 유지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상엽은 박수를 치며 "플러팅을 내려놓으면 안 되는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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