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여왕’ 김연아의 응원 “경쟁보다는 우정을!”

이무형 2024. 1.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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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의 개막을 누구보다도 기다린 사람, 바로 김연아 홍보대사인데요.

각종 행사 참석부터 인터뷰, 홍보 영상 촬영까지,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의 시간은 바쁘게 흘렀습니다.

4번의 대회 중, 3번이나 홍보대사를 맡을 만큼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진심인 김연아는, 그 시절 자신이 겪은 치열한 경쟁 대신, 어린 선수들이 건강한 우정을 나누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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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의 개막을 누구보다도 기다린 사람, 바로 김연아 홍보대사인데요.

한국 동계 스포츠의 상징인 피겨 여왕은 KBS와 만나, 후배들에게 목숨 걸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종 행사 참석부터 인터뷰, 홍보 영상 촬영까지,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의 시간은 바쁘게 흘렀습니다.

[김연아 : "벌써 시간이 지나서 개막인 거 보니까 시간이 굉장히 빠른 거 같습니다."]

직접 성화점화자로 나섰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잇는 아시아 최초의 청소년 동계 올림픽.

겨울 스포츠 불모지였던 한국이, 전 세계 동계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가 된 데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종목 자체가 인지도가 거의 없었고, 어떻게 보면 스포츠 강대국 중에 하나가 돼서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주고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는 게 감회가 새롭습니다."]

4번의 대회 중, 3번이나 홍보대사를 맡을 만큼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진심인 김연아는, 그 시절 자신이 겪은 치열한 경쟁 대신, 어린 선수들이 건강한 우정을 나누길 바랍니다.

[김연아 : "(올림픽 출전은) 좋은 기회였지만 그렇게 목숨 걸고 할 정도의 기회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경쟁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서 선수들도 친하게 지내고 다른 문화적인 경험도 쌓고."]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개막식을 함께 한 김연아는 대회 기간 토크 콘서트를 열고, 경기를 관람하며 진짜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김연아 :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 파이팅하시고요. 또 많은 국민 여러분들,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보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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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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