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류수영, 최강 가성비 ‘만 원 갈비찜’ 레시피 공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19.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만 원 갈비찜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수호천사 류수영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류수영이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원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고기 대신 가성비 고기인 돼지갈비를 이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만 원 갈비찜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수호천사 류수영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가 이상엽을 찾아왔고, “우리 엽이이야”라며 반갑게 포옹했다. 이상규는 “성규가 저를 너무 잘 챙겨주고 마음써주고 해서 신년회라고 해서 초대해서 맛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결혼 준비를 물었고, 이상엽은 “괜찮다. 원체 철두철미 하시고, 너무 고마우면서 미안하다. 뭔가 이 사람만 (결혼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옆에 있어도 난 큰 도움이 안 되더라”고 전했다.

첫사랑과 신입사원 시절 결혼한 장성규는 “자리 잡기 전에 아들이 생기면서, 하준이 덕분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혹시 너 그런 거 아니지? 혼수?”라며 2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우리는 그런 거 아니고, 혼수는 아니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결혼 결심했다. 너가 처음이다. 그날 나도 되게 떨렸던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해 “한 문장으로 얘기하면 지긋이 그래도 바라봐 주고 오롯이 바라봐주는 사람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자니 모든 부분이 내가 생각했던 거랑 맞아떨어져서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다. 바라는 점이 생겼더라면 조바심이 날 수도 있는데 그런 마음 자체가 없이 그냥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내가 식장에서 사인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2세 계획을 물었고, 이상엽은 “그냥 우리는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가자’ 우리가 자연스럽게 온 것처럼 ‘자연스럽게 가자’다”고 덧붙였다.

이후 배우 송진우와 레스토랑 주인 선배가 신년회에 합류했고, 이상엽은 한우 채끝무파말이·민어파피요트·포크크라운스테이크를 공개해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붐이 류수영에 “해주고 싶은 말 없냐”고 묻자, 류수영은 “저도 아직 신혼이라서(?)”라며 “제일 중요한 건 그거 같다. 한 부분은 남자친구처럼 남아있어야 한다. 남편이 되어버리면 지루할 수 있어서 남자친구 역할을 남겨놓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상엽에 조언했다. 그 말을 들은 이상엽은 “플러팅을 내려놓으면 안 되는”이라며 감탄했다.

강율이 편셰프로 두 번째 등장했다. 앞서 강율은 한국조리과학고 졸업 및 요리 자격증만 5개, 그리고 세계 3대 요리학교 ICIF를 졸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율은 “여기는 제가 배우 준비하면서 생계유지를 위해서 아르바이트했던 곳이다. 제 본업과 부업을 병행했던 장소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일드라마 촬영을 하니까 시간 내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난 김에 사장님 얼굴도 보고 장사 준비도 도와줄 겸 왔다”고 밝혔다.

강율은 주방일을 하면 손님을 대면하면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데 친밀하게 지내게 되고, 종종 냅키넹 번호 적어주던 손님도 있었다“며 ”한번은 저도 너무 팬인데 전도연 선배님이 오셨다. 조언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후 강율은 수란 튀김, 통양파미트볼, 탄파스타, 양고기스테이크를 손쉽게 만들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이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원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고기 대신 가성비 고기인 돼지갈비를 이용했다.

다음으로 양파, 대파, 진간장, 설탕, 참치액으로 소스를 만들었다. 비율은 모두 5T라고 강조하기도. 특히 류수영은 비법 소스을 케첩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