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윤 대통령, 바흐 위원장에게 강원의 산과 자연 담긴 옻칠 유리 화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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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에 앞서 19일 오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 2024 리셉션을 주재한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에게 강원도의 산과 자연이 담긴 김동완 작가의 옻칠 유리 화병을 선물했다.
오찬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해 캐나다 산불 당시 해외긴급구호대에 소방 진압대원으로 파견됐던 강원 대원들의 활약상을 직접 소개했고, 윤 대통령은 이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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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에 앞서 19일 오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 2024 리셉션을 주재한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에게 강원도의 산과 자연이 담긴 김동완 작가의 옻칠 유리 화병을 선물했다.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올림픽 하우스 트로피를 선물했다.
리셉션에는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감자 스프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상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재강조하면서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대회 기간 독창적인 K-컬처 프로그램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다. 여러분 모두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또, “이곳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리셉션에 앞서 윤 대통령은 강릉 한 식당에서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 4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메뉴는 강릉을 대표하는 순두부였다.
오찬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해 캐나다 산불 당시 해외긴급구호대에 소방 진압대원으로 파견됐던 강원 대원들의 활약상을 직접 소개했고, 윤 대통령은 이에 공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 양국 간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리셉션장에서 권성동(강릉)의원과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의원 등 도내 여권 의원들과 김 지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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