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두 번째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김평정 2024. 1. 19. 22:04
부산 사상구에서 지난 14일 포획된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멧돼지가 포획된 곳은 양돈농가에서 8㎞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사례는 지난해 12월 13일 금정구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가 같은 달 21일 감염 확인된 것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야생 멧돼지 감염 확인된 곳의 소독과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 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