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 다가와 "마약 자수하겠다"…30대 래퍼 조사

김예린 2024. 1.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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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한 남성이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다가가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수 의사를 밝힌 남성은 30대 유명 래퍼 A씨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A씨가 횡설수설하자 인근 지구대로 보냈고, A씨는 이후 용산서로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래퍼 #마약 #용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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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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