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VCHA 사바나,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 콘셉트 포토[화보]
신예 걸그룹 VCHA 멤버 사바나가 기분 좋은 에너지로 2024년 맹활약을 예고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26일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이들의 데뷔작 콘셉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멤버 렉시, 카밀라, 켄달에 이어 19일 네 번째 주자 사바나의 개별 이미지 3종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 속 사바나는 그녀에게 도착한 수많은 꽃다발, 선물 꾸러미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두 팔을 활짝 벌리거나 좋아하는 게임기를 손에 쥐고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대 의상을 차려입고 눈부신 조명 아래 설레는 눈맞춤을 건넸다.
VCHA에게 화려한 꽃다발을 안길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는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여섯 멤버의 자신감과 포부를 표현한 노래다.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만든 마르쿠스 앤더슨(Marcus Andersson), 로렌 아퀼리나(Lauren Aquilina),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장식했다. 동명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와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 총 2곡이 실린다.
이들은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JYP가 2024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6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에 앞서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에 선정되는가 하면, 이번 첫 싱글이 미국 매거진 나일론(NYLON)의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랭크인되는 등 해외 주요 언론 매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설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VCHA는 2월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등장해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는다.
‘2024 슈퍼 루키’ VCHA의 첫 번째 싱글 ’Girls of the Year‘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정식 데뷔의 기쁨을 나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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