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개혁TF 가동 “저출산·가족정책 강화…부처 폐지 논의와 무관”

2024. 1.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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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부처 업무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2일부터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처 폐지나 개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TF 팀장을 맡은 임종필 문화개선팀장은 "여성·청소년 지원과 저출산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여가부 업무 전반에 걸쳐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부처 간 협업 과제를 조율하는 업무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꾸준히 화두에 오른) 부처 폐지나 개편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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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여성가족부는 부처 업무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2일부터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처 폐지나 개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TF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 차를 맞아 전 내각에 개혁을 연일 강조함에 따라 꾸려진 것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직속으로 설치되며, 국장급이 단장을 맡는다.

TF 팀장을 맡은 임종필 문화개선팀장은 “여성·청소년 지원과 저출산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여가부 업무 전반에 걸쳐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부처 간 협업 과제를 조율하는 업무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꾸준히 화두에 오른) 부처 폐지나 개편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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