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신곡 ‘Lovers or Enemies’ 가사·멜로디 일부 최초 공개

손봉석 기자 2024. 1. 19. 2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제로 오어 원)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앨범 프리뷰를 통해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와 수록곡 ‘그림자 (My name is shadow)’의 가사와 멜로디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비트만으로 예감케 한 CIX의 음악적 완성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vers or Enemies’는 세련된 댄스팝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자 어서 날 안거나 내 적이나 되거나 이 둘 중에 하나야 더 단순할 순 없잖아 right?”이라는 직설적인 고백이 CIX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네 귓가에 Love Love Love Love 알지 Lovers or Enemies”라는 훅 부분에서는 강력한 중독성도 느낄 수 있다.

또 ‘그림자 (My name is shadow)’는 몽환적인 무드와 동화 같은 사운드로 짙은 서정성을 지닌 곡이다. 타이틀곡과 전혀 다른 메시지로 CIX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0 or 1’은 CIX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새해 첫 활동이다. 휴머노이드로 변신한 CIX의 강렬한 콘셉트가 웰메이드 음악과 만나 어떤 색다른 무대로 구현될지 기대된다.

CIX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