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의원 끌어내기’ 논란…여야 입장 엇갈려

진유민 2024. 1. 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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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을 대통령실 경호원들이 끌어낸 것과 관련해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은 당장 경호처장을 경질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근접 거리에서 과한 동작을 반복해 경호처가 규정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강 의원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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