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맘대로 5만원 요리해 먹어" 음식점 사장 분통

디지털뉴스부 2024. 1. 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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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사장 몰래 5만 원 상당의 요리를 해먹었다는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18일 포털사이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알바가 음식을 맘대로 해먹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어 "주방에서 알바 2명이서 온갖 재료를 다 부어서 5만원 상당 메인 요리를 해먹고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작성자는 "가게를 운영한 지 1년도 채 안 돼 직원들에게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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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자료 이미지 사진 : 픽사베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사장 몰래 5만 원 상당의 요리를 해먹었다는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18일 포털사이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알바가 음식을 맘대로 해먹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20평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손님이 많으면 가게 일을 돕기 위해 CCTV 영상을 확인했다"며 "홀에는 손님들이 제법 있는데 응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방에서 알바 2명이서 온갖 재료를 다 부어서 5만원 상당 메인 요리를 해먹고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또, "얘기하고 국밥 정도는 해먹어도 된다고 이야기까지 했다"며 "호의를 베푸니 이런 식으로 돌아오는 건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는 "가게를 운영한 지 1년도 채 안 돼 직원들에게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음식점 #아르바이트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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