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퇴장'…UAE,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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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의 전 사령탑,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는,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쳤는데요.
벤투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벤투는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당했었는데, 이번에도 2차전에 레드카드를 받아, 이란과 마지막 3차전에는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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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의 전 사령탑,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는,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쳤는데요.
벤투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1대 0으로 앞서가다가 악재를 만났습니다.
전반 34분, 수비수 알 하마디가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를 뒤에서 잡아끌어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까지 당한 건데요.
페널티킥은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이후 수적 열세에 몰리면서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후반 5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해, 한 수 아래 전력인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경기 막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옐로카드를 받은 벤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벤투는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당했었는데, 이번에도 2차전에 레드카드를 받아, 이란과 마지막 3차전에는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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