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명품백' 목사, 집안 친분 이용해 김 여사에 접근했다"
김다운 2024. 1. 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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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최재영 목사가 집안 어른들끼리의 친분을 이용해 접근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김 여사 부친의 고향이 경기도 양평이고 김 여사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최 목사도 양평인 걸로 알고 있다"며 "집안 어른들끼리 친분이 있는 걸 앞세워 접근했고 수차례 만나달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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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최재영 목사가 집안 어른들끼리의 친분을 이용해 접근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김 여사 부친의 고향이 경기도 양평이고 김 여사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최 목사도 양평인 걸로 알고 있다"며 "집안 어른들끼리 친분이 있는 걸 앞세워 접근했고 수차례 만나달라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사전에 계획해 향수, 화장품, 백 등을 선물하면서 몰래 촬영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여사가 받은 물품과 관련해선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되는 선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별도로 관리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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