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했습니다' 광동 프릭스 정명훈 코치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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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감독 대신 팀을 지휘한 정명훈 코치가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T1에게 0-2 완패했다.
정명훈 코치(정 코치) -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경기력이 많이 안나온것 같아 아쉽고, 첫경기 액땜했다 생각하고 (팀원들과 팬분들께서)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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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대호 감독 대신 팀을 지휘한 정명훈 코치가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T1에게 0-2 완패했다.
1세트에서는 25분 1만 8천의 글로벌골드 격차로 완패했던 광동 프릭스는 2세트에서 경기 중반까지 T1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5-5 교전에서 무너지며 승리를 내줬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동 프릭스의 정명훈 코치와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가 자리했다.
경기 소감
정명훈 코치(정 코치) -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경기력이 많이 안나온것 같아 아쉽고, 첫경기 액땜했다 생각하고 (팀원들과 팬분들께서)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두) 0-2로 패배해서 아쉽고,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김대호 감독 출장 정지, 경기에 영향이 있었나?
정 코치 - 있다면 달랐을 수 있지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해주셨다. 그것때문에 진 것은 아니다.
두두 - 불편한 점은 없었다. 감독님과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경기에는 잘 해보도록 하겠다.
흐웨이 선택, 배경은?
정 코치 - 불독이 흐웨이를 잘 하고, 실제로 준비도 많이 했다. 오늘은 생각한 것에 반도 나오지 않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커즈 첫경기, 평가는?
감독 - 연습때부터 많은 부분을 잘 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이후로 더 강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T1전에서 어떤점이 많이 까다로웠나?
두두 - 오랜기간동안 합을 맞춘 팀이다 보니 한 곳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다. 팀파이팅이 훌륭했고, 기본적인 라인전 체급이 높았다.
1세트 탑을 많이 노렸다. 의도였나?
두두 - 탑을 집요하게 파자는 느낌은 아니었다. 각이 계속 나오는 느낌이어서 2-1이나 다이브 등의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트라이했는데 쉽지는 않았다.
마지막 소감
정 코치 - 개막전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팬들께 죄송하다.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두두 - 첫 경기를 0-2로 패배해서 팬분들께 죄송하다. 우리가 더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다음경기부터 더 나은경기력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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