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오은영 “부모의 화, 아이들에게 불안정 애착 영향 준다...치료적 도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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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母의 육아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1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고집불통 떼쟁이 4세 쌍둥이 딸과 번아웃 엄마'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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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母의 육아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1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고집불통 떼쟁이 4세 쌍둥이 딸과 번아웃 엄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母는 아이들의 떼에 지쳐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인에게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속상함을 토로하는 금쪽이 母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육아로 인한 마음 상태가 벼랑 끝에 서있는 것 같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육아 우울증이 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 요인이 다른데 엄마에겐 육아가 굉장히 무거운 짐인 것 같고 취약한 부분인 것 같다”고 하며 치료적 도움을 받길 권장했다.
금쪽이 父를 위한 비공개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우울한 건 쳐져 있기만 하지 않고 기분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 애들이 볼 땐 변덕스럽게 비칠 수 있다. 그래서 애착에 영향을 준다. ‘집착형’ 불안정 애착이 될 수 있다. 어느 날은 사랑을 주고 어느 날은 화를 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지 모르게 된다. 엄마에 대해 양가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엄마의 우울 상태는 엄마의 건강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가니 치료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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