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분전한 광동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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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의 분전도 T1을 꺾어낼 수는 없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T1이 광동 프릭스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페이커(오리아나)의 메자이의 약탈자, 케리아의 '전령 드리프트'등 게임을 즐긴 T1이 '노력'의 광동 프릭스를 꺾어냈다.
후속상황에서 바론을 획득한 T1은 26분 미드라인을 들이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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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광동 프릭스의 분전도 T1을 꺾어낼 수는 없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T1이 광동 프릭스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페이커(오리아나)의 메자이의 약탈자, 케리아의 '전령 드리프트'등 게임을 즐긴 T1이 '노력'의 광동 프릭스를 꺾어냈다.
블루사이드의 T1은 제우스(오른)-오너(자르반)-페이커(코르키)-구마유시(루시안)-케리아(나미)를 선택, 크산테-아펠리오스-우디르-니코-잭스를 금지했다.
광동은 두두(럼블)-커즈(바이)-불독(르블랑)-태윤(바루스)-안딜(밀리오)을 선택, 애쉬-레나타-오리아나-뽀삐-렐을 금지했다. 불독의 점화-텔레포트 르블랑은 1세트의 복수를 노리는 듯 했다.
1세트와는 다소 다르게, 양 팀은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4분 30초, 1세트처럼 오너의 갱킹이 또 다시 작렬했다. 탑 라인으로 향한 오너는 점멸을 활용해 갱킹을 피하려던 두두(럼블)를 쓰러트렸다.
그러나 커즈가 바텀 다이브로 구마유시를 동시에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맞췄고, 7분 또 한번 바텀라인을 공략해 구마유시를 다시 쓰러트렸다.
그러나 10분경 T1은 바텀라인에서 태윤(바루스)을 갱킹으로, 탑 라인에서 제우스(오른)이 두두(럼블)을 솔로킬로 쓰러트리며 앞서갔다. 이어 12분 바텀라인에서 페이커(코르키)의 뒷 텔레포트에 바텀 듀오가 구마유시(루시안)를 쓰러트리고 전사했다.
광동프릭스도 가만 있지는 않았다. 13분 정글러가 합류한 3-3 교전에서 일방적인 2-0 교환을, 미드라이너 불독(르블랑)이 합류한 후속상황에서 서포터간 1-1 교환을 만들어내며 킬 스코어를 6-6으로 맞췄다. 글로벌 골드 또한 광동 프릭스가 1천골드 앞서갔다.
16분에는 광동 프릭스가 바텀라인에서 페이커(코르키)를 잡아냈으나, 태윤(바루스)이 미드라인에서 쓰러지며 결과적으로는 1-1 킬 교환이 맞춰졌다. 다만 후속상황에서 두두(럼블)이 구마유시(루시안)을 솔로킬하며 다시 앞서갔다.
5-5 교전은 21분 용 앞에서 펼쳐졌다. T1 기준 위(페이커-구마유시)-아래(제우스-오너-케리아)로 갈린 진영에서 구마유시가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24분 또 한번 펼쳐진 미드라인 5-5 교전에서도 상대 한가운데로 파고든 커즈(바이)가 전사하며 교전이 열렸고, 페이커와 태윤-안딜이 쓰러지며 3-1 교환이 이뤄졌다.
후속상황에서 바론을 획득한 T1은 26분 미드라인을 들이치며 승리를 따냈다. 완벽한 승리를 거둔 T1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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