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예비후보, "시골 노인 의료혜택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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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장기간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거주 노인에 대해 무릎 허리 백내장 등 일부 병질환의 치료를 위해 '농산어촌 노인 의료지원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릎 관절이나 허리 통증 및 백내장 등은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분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질환이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아픈 몸을 약으로 버티는 시골 노인들에게 병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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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장기간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거주 노인에 대해 무릎 허리 백내장 등 일부 병질환의 치료를 위해 ‘농산어촌 노인 의료지원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농업이나 임업 및 어업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발생한 병 질환에 대해 국가가 나서 의료지원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나 지자체별로 노인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골 생활을 하며 1차 산업에 종사한 뒤 70세 이상 고령이 된 노인에 대한 의료지원제도는 별도로 없다”면서 “기존 제도를 보완하거나 병행하여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 관절이나 허리 통증 및 백내장 등은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분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질환이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아픈 몸을 약으로 버티는 시골 노인들에게 병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멸돼가는 지방을 지키며 여전히 농산어업에 종사하는 고령 노인분들에 대해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주고 남은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시골 노인에 대한 의료지원제도 확대는 젊은이들의 시골 이주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 소멸과 공동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골에는 병원도 없지만 시골노인의 입장에서 진단비 치료비 수술비 간병비 등은 엄청난 부담이 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시골노인들의 의료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지원 확대 대상자와 자격요건, 재원 등에 대해 꼼꼼히 검토한 뒤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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