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파리 올림픽 센강 개막식 참가...선수촌에 머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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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올림픽 선수단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야엘 아라드 이스라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아라드 위원장은 또 이번 올림픽에 80∼90명의 이스라엘 선수가 참가하며, 다른 대표단처럼 올림픽 선수촌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26일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사상 최초로 경기장을 벗어나 센강에서 진행되는데 사방이 뚫린 열린 공간이어서 선수단이나 다중을 겨냥한 테러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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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올림픽 선수단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야엘 아라드 이스라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아라드 위원장은 프랑스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큰 도전"이라면서도 "프랑스가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라드 위원장은 또 이번 올림픽에 80∼90명의 이스라엘 선수가 참가하며, 다른 대표단처럼 올림픽 선수촌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26일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사상 최초로 경기장을 벗어나 센강에서 진행되는데 사방이 뚫린 열린 공간이어서 선수단이나 다중을 겨냥한 테러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올림픽 사상 최악의 테러인 뮌헨 참사의 피해 당사국인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와의 전쟁 발발 이후 안전 우려가 더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는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살해한 참사가 있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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