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아시안컵] 다음 상대 요르단, 경고 5장 대책은?
20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경기를 앞둔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이 첫 경기에서 4골이나 넣었다"면서 선수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어려운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E조 2차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조기확정 짓습니다.
상대가 수비적인 팀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첫 경기에서 4골을 넣은 팀이 어떻게 수비적인 팀인가”라고 반문한 뒤 “요르단은 공격적인 팀이고, 우리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1차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황희찬(울버햄프턴)에 대해선 “매일 좋아지고 있다. 통증이 없다더라”며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경고를 5장이나 받은 것과 관련해선,
"선수들이 옐로카드가 누적되면 경기에 못 뛴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경고가 없어지는 때(토너먼트 4강)까지는 잘 관리해야 하지만 경고 때문에 선수들이 몸을 사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을 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부상을 당한 승규형 몫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역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1차전만 치르고 엄지발가락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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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제작: 엠빅뉴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original/mbig/6564166_290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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