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오늘(19일) 모친상…숙환으로 별세

서지현 기자 2024. 1.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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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모친상을 당했다.

김종서의 모친 故 전추월 여사는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현재 김종서는 상주로 이름을 올린 뒤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앞서 김종서는 지난 1987년 밴드 시나위 2집 '다운 앤드 업'(Down and Up)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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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모친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종서가 모친상을 당했다.

김종서의 모친 故 전추월 여사는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현재 김종서는 상주로 이름을 올린 뒤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1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앞서 김종서는 지난 1987년 밴드 시나위 2집 '다운 앤드 업'(Down and Up)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 1세대 헤비메탈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특히 밴드 부활과 시나위에서 초대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김종서는 '대답 없는 너'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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