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흑인 GK, 또 불안함 노출했다...경기 시작 5분 만에 펀칭 실수로 실점 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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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의 실수가 또다시 실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즈키 골키퍼가 쳐냈으나 멀리가지 못했고 뒤따라오던 후세인이 헤더로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 이어서 또다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스즈키 골키퍼다.
스즈키 골키퍼는 이번 대회가 커리어 첫 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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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의 실수가 또다시 실점으로 연결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17위)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이라크와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5분만에 예상치 못한 실점을 허용한 일본이다. 전반 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즈키 골키퍼가 쳐냈으나 멀리가지 못했고 뒤따라오던 후세인이 헤더로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 이어서 또다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스즈키 골키퍼다.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전반 16분, 애매한 위치선정으로 디엔 박 응구엔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고, 전반 32분엔 프리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팜 뚜어너 하이 팜에게 역전까지 허용했다.
스즈키 골키퍼는 이번 대회가 커리어 첫 번째 대회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스 유스를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현재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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