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한, 큰 추위 대신 흐리고 비·눈‥제주 많은 비
[뉴스데스크]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은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는데요.
지금 제주도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약하게 내리던 비와 눈이 내일은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무거운 눈이,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남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이 저기압이 통과하는 동안 동풍이 강해지면서 강원산지에 눈발이 강해지겠고요.
오후에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으로 비나 눈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산지에 최고 40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 10에서 15cm가량입니다.
남부 지방은 주로 비로 내리면서 제주도에 30에서 10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겠습니다.
또 그 밖의 내륙 곳곳에서도 순간 돌풍이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7도, 부산 10도, 제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몰려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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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416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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