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입대 3일 전 콘서트…"갔다 오면 또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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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가 입대를 앞두고 남다른 공연 열정을 드러내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팬들이 아쉬워하자 우즈는 환하게 웃으며 "1년 동안 공연장이 커지지 않았냐는 말을 하려고 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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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가 입대를 앞두고 남다른 공연 열정을 드러내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우즈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우리 피날레(OO-LI FINAL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월드투어의 두 번째 앙코르다. 특히 오는 22일 육군 현역 입대를 3일 앞두고 개최하는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우즈는 무대 중간 "1년 동안"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팬들이 아쉬워하자 우즈는 환하게 웃으며 "1년 동안 공연장이 커지지 않았냐는 말을 하려고 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어 "장충체육관, 핸드볼경기장에 실내체육관까지 오게 됐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여러분들 덕에 성황리에 공연을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돈 아깝지 않은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오늘 세트리스트가 정말 많다. 차근차근 해보도록 하겠다. 오늘 세트리스트는 오늘밖에 없다. 내가 (군대를) 갔다 오면 앨범을 내고 또 새로운 세트리스트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특별한 공연 재밌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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