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질끈’ 묶었다”…남편 이선균 사망후 전혜진 사진 첫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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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27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이선균씨의 아내 전혜진씨의 사진이 소속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이씨가 사망한지 20여일 만으로 이 사진에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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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가 사망한지 20여일 만으로 이 사진에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당초 해당 사진은 전씨의 근황 사진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예전에 찍은 사진을 팬들을 위해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씨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엑스(옛 트위터)에 무심한 표정으로 앉아 운동화를 신고 있는 전씨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사진과 함께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신발을 고쳐 신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당신은 좋은 엄마, 좋은 아내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이겨내시기를” 등의 응원글을 잇따라 올렸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봉준호 감독과 가수 윤종신, 배우 김의성 등 일부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12일 문화예술연대회의 명의로 이선균씨 사건 진상 규명,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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